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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닌(対魔忍) RPGX 스토리 Chapter 4 Section 1

2019년 9월 8일 - 対魔忍RPG,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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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되어 버린 걸까–
나는 여러 의미로 딱딱해지며,
침대 가장자리에 홀로 앉아 있었다.
(지, 진정하자……냉정, 냉정하게…
어 우선, 심호흡……)
달칵……
(!!)
차분한 문 소리가, 내 심장을 직격한다.
???「기다렸지. 욕조 써도 돼」
그 사람은 아련한 수증기가 나는 몸을
목욕 타월로 닦았다.
(으어어어! 위험,
보, 보인다……)
풍만한 몸은, 목욕 타월 1장으로는
감출 수 없다.
부드러워 보이는 흉부는 아예 반 이상
흘러나와 있고, 다리를 조금이라도
벌리면……
???「너도 들어가는 게 어때? 땀 흘렸잖아?」
「어, 아니 난……」
???「씻는 거 싫어해?」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내 옆에 앉았다.
촉촉한 피부와 열기가 밀착해 온다.
「아, 아니……
싫은 게 아니라……그……」
(가까워! 너무 가까워! 너무 야해!!)
나는 이제, 고개를 숙이고 몸을 움츠릴 수밖에
없는데, 그러자 이번에는 하얀 허벅지와,
외설스러운 삼각형이 눈에 들어와서……
그 쪽에 남아있는 물기 또한,
더욱 외설스러운 상상을 연상하게 만든다.
(어느 쪽으로 도망쳐도 끝인가……!!)
어쩔 수 없이 옆을 바라보니, 습기찬 안경 너머에서
장난스러운 눈동자가 이쪽을 바라본다.
???「왜?」
「!! 아니, 그게……」
나는 필사적으로 무난한 화제를 찾는다.
「그래! 이, 이름은……?」
???「아, 미안.
아직 이름도 말 안했네.
난 시즈루야. 넌?」
「어, 어 그러니까, 후우마 코타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거 가문의 명칭이라 할까……」
시즈루「흐응. 그럼, 후우마군이네! 잘 부탁해♪
자, 씻고 와!
그럼 누나가, 좋은 거 해줄게♪」
「조, 좋은 거……」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몸을 일으키려하지 않았다.
일어나 버리면,
이 고간의 상태가 들켜버린다.
시즈루「왜 그래? 씻지 않는 아이는
누나가 돌봐줄 수 없는데?」
(다, 당신 탓에 못 일어서는 거잖아!?
다른 의미로 일어서 있지만!)
시즈루「후훗, 당황하지 마」
(젠장……이쪽 상황도 모르고……)
있지 이런 거. 자연스럽게
외설스러운 전개를 만들거나 이성의 몸에
간단히 접촉하는 녀석이……
악의는 없겠지만, 당하는 사람은
가만히 있기 어렵다. 착각이라도 하는 날에는
스토커로 몰리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라며 불평을 해봐도, 흥분한
무언가는 전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그거다……
내 인생 사상
김새는 풍경 베스트 3를 떠올려서……)
시즈루「어머, 눈 감는 거 보니,
혹시 졸리니?」
「으어엇! 가, 가슴…」
그런 노력도, 팔꿈치에 닿는 폭신한
감촉에 가볍게 부서져 버린다.
(젠장–젠장……
뭐야 이 지옥은……!!)
일의 발단은, 몇 시간 전–
고샤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마에사키.
가깝다고는 해도,
전철과 버스로 3시간이나 걸린다.
좋게 말하면 평화로운, 나쁘게 말하면 낡은
지방도시지만, 최근에는 갑자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정부의 지방 진흥정책인지 뭔지에 지정되어,
세금 우대정책등이 실시된 탓으로,
국내외에서 대기업이 진출한 것이다.
거기에 동반해서 가게나 오락시설도 만들어지기 시작해,
쇼핑 스팟으로 티비에서
특집으로 다뤄지기까지 하고 있다.
아이슈우 헤비코「오랜간만의 도시야, 후우망!!!」
「도쿄에 비하면, 꽤 시골이지만」
헤비코「고샤 마을에 비하면 대도시야!」
헤비코「시카노스켕, 못 와서 불쌍해.
모처럼 아사기 선생님이,
휴가와 용돈까지 주셨는데」
「용돈이라고 하지마. 포상금이야.
……시카 녀석은,
왜 갑자기 못오는 거야?」
헤비코「볼거리? 래. 방에서 감금 중」
「애냐!!!?」
우리 독립유격대는,
결성 후 바로 하드한 임무가 연속으로 있었기에
조금 지쳐있었다.
그걸 알아챈 아사기 선생님이 「너희
최근에 너무 열심히하는 것 같으니, 이번에는 조금
쉬고 와」라고,
포상금과 휴가를 주신 건데.
(……운 없는 녀석, 시카노스케.
뭐, 어쨌든 네 몫도 우리가
제대로 써주마!)
헤비코「저기 후우망,
쇼핑하러 가자!
역 앞의 마루쥬 빌딩으로♪」
「엉!?」
헤비코「헤비코, 갖고 싶은 원피스가 있거든♪」
「혼자 가!
여성만 잔뜩 있는 곳이잖아……
난 게임센터에 갈거야」
헤비코「……헤비코, 평소에 후우망의
부탁 잘 들어주고 있지」
헤비코「가이장한테서 구해주거나…
다리를 총알받이로 쓰기도 했지-,
그거 꽤 아팠는데-」
「아-악- 알았어! 알았다고!
같이 가면 되잖아!!!」
헤비코「우후훗♪」
그런 대화와 함께,
헤비코는 내게 다가와 팔짱을 끼고 걷기 시작했다.
「어, 어이!?」
헤비코「그 전에, 배부터 채워야지.
우선은 크레이프를 먹자」
「크레이프!? 학생이냐!?」
헤비코「학생이징!」
헤비코「푸하-! 맛있었어♪
자, 다음은 콩 다이후쿠 가게야.
전에 잡지에서 소개된 적 있거든♪」
「………」
헤비코「왜애? 뭔가 표정이 안 좋은데?」
「……원피스 사는 거
아니었어!?」
「크레이프에 타코야키, 카페에서 케이크!!!
그런데 다음은 콩 다이후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먹잖아……우븝」
헤비코「디, 디저트는 괜찮아!!! 그리고 고샤 마을에서는
이나게야의 아이스크림 말고는 이런 게 없고……」
헤비코「이런 기회에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놓아야지……」
헤비코는 아무래도
아직도 먹을 생각인 듯 하다.
어느 새 해가 지기 시작하고 있다.
이대로면, 내 휴일이 먹고 죽는 걸로
끝나고 만다.
「이 참에 말하겠는데,
너 최근에 살쪘어……!!!」
나는 “사람 1000% 공격”
필살 카드를 꺼냈다.
헤비코「그와악!!?」
오, 잘 들은 모양이다.
헤비코「……사, 사, 살 안쪘는데?!!
……문어 다리가 조금 늠름하게 됐을 뿐……」
「짐승변화 했을 때만 살찔 리 없잖아!?
시카노스케도 말했다고.
헤비코가 츠치노코, 살찐 뱀처럼 됐다고!!!」
헤비코「사, 살찐 뱀……?!」
헤비코는 점점 눈에 물기가 생겨간다.
헤비코「……뭐야!!
살찐 뱀 본 적 있어!?!!」
헤비코「후우망도 시카노스켕도 너무해!!!
고래에 부딪혀서 죽어버려!!!
우와아아앙!!!」
헤비코가 말을 토하듯이 남기고 달려 사라진다.
제대로 콩 다이후쿠 가게 방향으로.
「……훗, 이겼군」
이걸로, 드디어 혼자가 됐다.
귀중한 휴가가, 이대로면 헤비코에게 어울려
끝날 뻔 했다.
「헤비코에겐 미안하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안 놔줄 것 같았으니까」
「나 치고는 좋은 꾀였지.
후후훗……어라?」
헤비코「………」
「왜 그래 헤비코, 뭐 잊고 가기라도 했어?
그리고 왜 문어로 변해서………」
헤비코「바보오오!!! 푸슈우우우!!!」
「으워어엇?!」
헤비코는, 문어 먹물을 뿌리고는
다시 달려 사라져버렸다.
「………」
남겨진 것은, 검게 칠해진 나 하나.
「이봐……」
「………이런 마을 안에서 문어로 변하기나 하고………
재밌는 생물로 인터넷에 올라가기라도 하면
아사기 선생님에게 혼나잖아……」
하지만 지금,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히고 있는 것은,
검은 먹물을 뒤집어쓴 내쪽이었다.
비린내를 풍기며,
나는 밤의 번화가를 홀로 걷고 있다.
「모처럼 번화가에 왔는데……
헤비코 녀석, 두고보자……」
헤비코에게 먹물을 뒤집어쓴 후, 바로
코인 샤워로 달려가 전신을 씻었다.
겉보기는 어느 정도 정리됐지만,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헤비코의 문어 먹물 냄새는,
3일밤낮은 지속된다.
(뭐, 안 지워지는 건 어쩔 수 없지……)
이 네온이 빛나는 밤의 마을!
그런 것을 신경 써서야,
즐길 수 없다.
도시에 활기가 생기면,
그 뒤에서 번성하는 것이 이런 번화가다.
그 지하도시 요미하라나 도쿄 킹덤에
비하면 작지만……
예전에는 촌스러운 뒷골목이었던 이 지역도,
지금은 어둠의 거리의 빛을 띄기 시작하고 있다.
거기에 모이는, 어둠의 세력, 상인, 창부,
그 외 이매망량들. 그들이 자아내는,
이 외설스러운 분위기가 참을 수 없다.
평소의 나라면,
이 분위기만 맛볼 뿐 돌아가겠지만……
(지금 나한테는, 아사기 선생님에게
받은 포상금이 있지! 그것도, 시카노스케가
못 온 덕분에 1.5배!!)
「큭……크크큭」
「놀아주겠어! 놀아주마!!
이 돈으로 주지육림!!!
쾌락의 저편으로 고잉 마이 웨이!!!!」
소녀들「얘 미쳤네」
「응. 젊어보이는데 안됐어」
「뭔가 비린내도 나고」
「헛………」
이런, 나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를
외쳐버린 모양이다. 나이가 어린 듯한 소녀 둘이,
안타깝다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다.
「엉………??? 그보다 늬들 뭐야???
인간은 아닌 듯 한데」
뿔이 달린 소녀「지나가던 마족이야, 소년!」
새 날개의 소녀「겁먹지 않아도 돼, 땅신!
우리는 마음씨 좋은 마족이니까」
과연, 마족인가. 그러고보니 최근,
저급마족이 이런 어둠의 거리에서,
나쁜 짓에 종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뭐야 구걸? 소매치기?
미안하지만 줄만한 거 없어.
저리 가!」
소녀들「구걸!!?」
「뭐, 뭐라—!!!?」
마족들은 날개를 파닥파닥 거리며
위협해 온다. 흠, 전혀 무섭지 않다.
「질기네. 맞기 싫으면,
빨리 사라–」
오크「어이! 찾았다!!!」
마족 남자「꼬맹이들 각오해라!!?」
「엉!?」
나타난 것은, 상처투성이의 총을 쥔 오크와,
요기를 팔에 두른 젊은 마족.
완벽하게 어둠의 거리의 보디가드 같은 분위기다.
소녀들「「겍, 걸렸다!!!」」
소녀들은 얼굴색이 변했다.
아무래도 뭔가 걸릴만한 게 있는 모양이다.
뭐, 나랑은 상관없지만.
「마중나온 모양이네.
그럼, 난 갈게.
한 번도 본 적없는 미녀께서 날 기다리고 계시거든–」
발을 돌린 내 팔꿈치를 잡고,
소녀들은 생각도 못한 소리를 내뱉었다.
소녀들「「두, 두목!!!!」」
소녀들「추, 추격잡니다 두목!?」
「처리하실 검까!?」
「허??? 두목??」
저 보디가드들을 말하는 게 아닌 듯 하다.
즉……?
「두목……이란 거 설마 나?」
뿔이 달린 소녀「그렇슴다 두목!!」
새 날개의 소녀「따로 누가 있겠슴까 두목!!!」
그렇게 말하며 둘은,
내 뒤에 숨는 듯이 움직여 보디가드들에게
맞선다.
오크「두목이라고……!?
어이 거기 형씨!!!
네놈이 이 꼬맹이들의 보호자야?」
「아니, 저기 말이죠……」
마족 남자「우리를 “처리”한다고?
배짱 좋네?」
뿔이 달린 소녀「두목이 제대로 싸우면 늬들따위
한방이라구!」
새 날개의 소녀「그래 그래-! 두목은 이래 보여도
불을 뿜고 뼈를 부수는 초 강한 두목이라구-!」
「자, 잠깐만!?
난 저기………!!!?
이봐 얼라들……」
내게 제대로 상황 설명을 하라고 돌아보니
2마리는 문자 그대로 토끼처럼 도망쳐버렸다.
뿔이 달린 소녀「두목, 그럼 잘 부탁드림다—!!!」
새 날개의 소녀「저흰 신경 쓰지 말고,
마음껏 싸우십쇼–!!」
오크「좋아,
당신이 대신 일을 마무리해준다는 거지……?」
마족 남자「그 목 처잘라버리고
채를 썰어줄게……!」
「엇, 어!!?」
위험하다.
이대로면 아무리 봐도, 저 얼라들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막아선 두목 상황이다.
「저, 저 녀석들이~~~~~~~~~!!!?」
오크「각오해라!!!」
<<<<<<<<<<BATTLE>>>>>>>>>>
「젠자아아앙?!
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해!?」
나는 즐길 예정이었던 어둠의 거리를
홀로 질주하고 있다.
어떻게 포위는 돌파했는데,
추격이 계속해서 나타나 달려드는 것이다.
「젠장, 젠장, 저 얼라들……!!
이번에 만나면 가만 안둬……!!!」
그러자 앞의 골목에서, 또 다른 추격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오크「찾았다!
저게 그 꼬맹이들의 두목이다!!!!」
마족 남자「이 일대의 꼬맹이들을 총괄하는
두목이라는 듯 하다
방심하지 마라!!?」
(옆으로 돌아 온 건가!!
게다가, 뭔가 이야기가
커진 듯 하고……!!)
나는 재빠르게 왔던 길을 되돌아서. 움직였지만–
추격하는 목소리「멈춰라-!!!」
「젠장!! 이쪽에서도!!!」
길이 막힌 나는, 우선 옆에 있던
빌딩 입구에 들러붙었다.
즐거울 예정이었던 어둠의 거리가
완전히 내게 있어서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렸다.
그 마족 녀석들 탓이다.
「……어쩌지!? 혼자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수가 아닌데……!!!」
그 때, 내 뒤의 문이 스륵 열렸다.
그리고, 하얀 손이 내 팔을 잡아–
???「이쪽이야」
「엇??」
털썩–
나는 빌딩 안으로 끌려들어갔다.
「!!」
기세좋게 넘어진 내 몸을,
부드러운 융단이 받아준다.
화려한 샹들리에에,
부드러운 음악.
이곳은 고급 클럽인 듯 했다.
「다, 당신은……!?」
시즈루「우선 따라와」
겉모습을 보니, 아마 이 클럽의 종업원일 것이다.
하지만, 왜 나를 구한 건지.
설마 추격하는 놈들이랑 한 패일지도……
(아니, 그렇다면 바로 목을
치면 될 일이야)
어차피, 여기서 밖으로 나가도 목숨은 보장 못한다.
(제길,
여기서는 이 여신님을 믿어보는 수밖에 없나……!)
푹신한 융단에 발이 걸릴 뻔 하면서,
나는 여성의 뒤를 따라 걸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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