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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닌(対魔忍) RPGX 스토리 Chapter 4 Section 2

2019년 9월 12일 - 対魔忍RPG,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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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모르는 종업원……
시즈루를 따라온 나는, 지금, 다른 위기를
맞이했다는 것이다.
(큭……전혀 진정 안되네……
애초에 이 사람 몸이
너무 야해……)
어쨌든, 뭔가 이 상황을
다른 화제로 돌리지 않으면.
일어설 수 없는 이유를 깨닫기 전에.
「그, 그래, 시즈루.
왜 나를 구해준 거야?」
시즈루「그 녀석들이 싫었거든」
「그 녀석들이라니,
나를 쫓던 녀석들을 알고 있는 거야?」
시즈루「응, 당연히. 널 쫓고 있는 것은
지역 야쿠자……정확히는 거기의 용병이야」
시즈루「본래는 여기저기 널린 지방의 멍청한
깡패들이었는데, 어둠의 세력과
손을 잡고부터는, 제멋대로 날뛰고 있어」
시즈루「저렇게 괴물 같은 녀석들을 고용해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보호비를 내놔라,
무료로 마시게 해줘라, 놀게 해줘라, 고」
「아……그런 거군」
발전 중인 어둠의 거리에서,
흔히 있는 이야기다.
시즈루「하지만, 넌 도대체 뭘 해서 쫓기고 있는 거야?
보는 바로는, 이 마을 주민은
아닌 모양인데」
「어, 뭐, 휘말렸다고 할까……」
나는 간단하게 경위를 설명한다.
「……그래서,
2인조 마족 얼라들에게 당한 거지」
「빌어먹을, 다시 생각하니 또 열이 받네……
꼬맹이에 가슴 작고 겉보기도
바보 같은 2인조인데, 몰라?」
시즈루「모르지만………뭔가 있어 보이네.
흐-응……그런데, 후우마군?」
「응?」
시즈루「어쨌든 욕조에 들어갔다 와!」
「엇. 아니, 하, 하지만……」
시즈루「하지만이라던가 그런 거 없어!
상처입을까봐 말 안했는데
너, 엄청 비린내 난다고!!!」
「읏……」
그랬지.
완전히 적응해서 잊고 있었는데,
내게는 강렬한 생선 비린내가 붙어 있다……
(하지만, 지금 일어서면 이 기세 좋은
생리현상이 들킬……)
시즈루「알았으면 빨리 씻어! 자!」
시즈루는 내 등을 꾸욱 민다.
(큿……어, 어쩔 수 없지……)
나는 각오를 정한 뒤, 말없이 일어났다.
시즈루는 앉아있는 채로……즉, 그 시선의
위치가 바로 내 허리 부근에……
시즈루는 기세 좋게 돛을 핀
그것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시즈루「뭣!!!?
건방지……잖아」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모습으로
다가오면 당연히 이리 되지.
조금은 신경 써서 행동해!」
그래, 애초에 이 녀석 탓이다.
난 정색하며 항의했다.
시즈루「그, 그렇구나.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구나……
흐-응」
「불만 있어?」
시즈루「딱, 딱히 없어……
빠, 빨리 씻고 와……」
시즈루의 안경 아래의 눈동자가 아주 조금 물기가 생겼다.
「어, 어」
묘하게 어색한 분위기가 떠돈다.
나는 도망치듯이 재빨리 욕실로 향했다.
싸아……
(그렇지만, 헤비코의 문어 먹물 냄새는,
씻는다고 없어지지 않을텐데……)
비누 냄새로 일시적으로 속이는 정도가
아마 가능한 한도일 것이다.
게다가 이 냄새, 이건 이것대로 도움이 된다.
(그런데–)
(씻고 오면 좋은 거……인가♪)
그래. 이렇게까지 부추겼으면,
책임을 져주는 게 당연한 일인 것이다.
나는 최대한 비누를 거품을 내 몸을 씻고,
최대한 머리 모양을 정리하고 방으로 돌아갔다.
「어라?」
방에 돌아오니 시즈루의 모습이 안 보인다.
「그 인간………」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
쿵!!! 쿵쿵쿵……!!
???「어이!? 열어!?」
방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분노에 가득찬 외침이 들려온다.
???「여기 있는 거 알고 있어!?
조용히 나와라!!」
「쳇, 아까 그 용병들인가……」
시즈루가 나를 판 것일까.
(하지만, 그렇다면 왜, 한 번은 날 구한 거지?)
애초에, 야쿠자가 싫다는 이유 만으로,
이런 위험천만한 짓이 가능할까.
일개 종업원이.
「잘 알 수 없는 인간이네……
하지만 지금은 이 위기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나는 스마트폰을 꺼내,
재빠르게 헤비코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호신용 무기를 들어 자세를 잡았다.
<<<<<<<<<<BATTLE>>>>>>>>>>
밤도 깊어져, 번화가에는 사람이 넘쳐나고 있었다.
나는 재빠르게 그 인파를 지나간다.
호텔을 포위하고 있던 추격을 격파했지만,
또 다른 추격이 오지 않는다고도 할 수 없다.
(젠장……왜 이렇게 되야 하는데.
빌어먹을 마족 얼라 녀석들!!)
(하지만 계속 돌아다니면, 헤비코와
합류하기 어려워지니……어딘가
숨어 있을만한 장소가 있으면 좋은데)
뒷 골목.
여기라면, 조금은 숨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그르르르……
「!!?」
저음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에 뒤를 도니, 거기에는–
「이봐 이봐……이 녀석은……」
식은 땀이 이마를 타고 흐른다.
소와도 개와도 다른 거대한 동체,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전신에 흐르는 독기.
(“블러드 독” ……마계에서 사는
마수였나.
고샤 학원의 장서에서 읽은 그대로의 모습이네)
본래, 마계의 사냥꾼인 그들이지만,
최근에는 인간계에서 만나는 일도
그렇게 드물지는 않다.
마계의 사람이, 자주 인간계에
데려오는 것이다. 그런 것을 원해서,
비싼 돈을 주고 사는 인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르르르르……
블러드 독은 낮게 으르렁거리며,
계속해서 내 냄새를 맡고 있다.
문어와 비누의 냄새에 혼란스러워 하는 건가.
(어떻게든 자극하지 않고
벗어날 수만 있으면……)
나는 천천히, 천천히 뒤로 물러선다.
빨간 오니「쿄쿄쿄!
제 번견이 사냥감을 포착한 모양이군여」
「!!?」
(이번엔 오니냐……!?)
새빨간 몸, 시대착오적인 갑주, 손에는 미늘창.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빨간 오니 그대로의 모습.
마계에 사는 무서운 전투종족, 오니족이다.
블러드 독은 기쁜 모습으로 오니의 발치로
달려갔다.
「오니족인가……
당신도 야쿠자에게 고용된 거야?」
빨간 오니「쿄! 대답할 의무는 없습니당」
「쓸데없는 전투는 피하고 싶은데……」
빨간 오니「문답무용입니당!」
「기, 기다려! 우선 이야기를 들어봐!」
나는 고샤 학원의 장서로 얻은 지식을
필사적으로 끌어낸다.
오니족. 그 전투력은 무서울 정도이다.
하지만 앞뒤 생각하지 않는 단순함과,
눈 앞의 쾌락에 약한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자주 용병으로서 인간에게 고용되지만,
대다수가 인간계에 제공된 향락에 빠져,
물쓰듯이 돈을 쓴다고 한다.
돈이 없어지면 목숨을 걸고 용병업으로 벌고,
또 향락에 쓴다.
그렇기에 오니족을 높은 가격에 고용하고, 그 돈을
다시 자신들의 시설에서 쓰게 하는 방법이,
어둠의 인간들 사에서는 상용화되어 있다던가.
(정면에서 싸우는 것보다는……여기서는 교섭이지)
「어때, 돈으로 해결하는 건?!」
빨간 오니「쿄쿄!? 도, 돈……!?」
빨간 오니「자, 잘 보니 호감가는 청년인 듯 하군영.
마음 씀씀이를 봐서는 놔 줄수도
있습니당」
(좋아, 잘 넘어갔다……!
이 돈은 불장난에 쓰려한 군자금이지만,
어쩔 수 없지)
나는 주머니에 넣어둔 거금을
빼냈다.
그 액수가, 1만 5천엔.
「이걸로 부탁해! 돈을 목숨과는 못 바꾸니까!!!」
빨간 오니「쿄!!?」
빨간 오니「장난치는 거냣!!!
애송이 용서 못한다!!!
죽어랑!!!」
오니는 더욱 빨개졌다.
화가 난 듯 하다.
「어어어어엉!? 왜!!?」
(이상하네……
오니는 돈에 환장하는 게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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